자유 게시판

대 화 말(言)은 술(酒)이다

페이지 정보

profile_image
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4-10-20 22:48

본문

어떤 사람이 

친구(親舊) 4명을 

집으로 초대(招待)했다. 

 

3명이 먼저 도착(到着)해서 

반갑게 인사(人事)를 나누었다. 

 

그때 전화벨(電話bell)이 울리고, 

한 친구(親舊)가 사정(事情)이 생겨 

못온다는 것이다. 

 

집 주인(主人)이 

전화(電話)를 끊으며 말했다.

 

"꼭 와야 할 친구(親舊)가 못 온다네."

 

이 소리를 들은 친구(親舊) 하나가 

화(火)를 내며...

 

"그럼, 난 꼭 올 친구(親舊)가 아니잖아.” 라면서 

  자기(自己)집으로 가버렸다. 

 

낙담(落膽)한 집 주인(主人)이 

이렇게 중얼거렸다.

 

"나 원 참! 

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가버렸네.”

그러자 또 한 친구(親舊)가..

 

"그럼, 내가 가야 할 사람이란 말이야.” 라며 

현관문(玄關門)을 꽝 닫고 가버렸다. 

 

집 주인(主人)이 

너무 황당(荒唐)해서 소리쳤다.

 

"야 이 친구(親舊)야. 

너 보고 한 말이 아니야.”

 

혼자 남아 있던 친구(親舊)가 

이 말을 듣고.. 

 

“그럼 나 보고 한 말이야.”

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. 

 

초대(招待)한 사람이 모두 떠나고 

집에는 주인(主人) 혼자만 덩그러니 남았다.

 

이 이야기는 물론(勿論)

실제(實際) 있었던 일이 아니다. 

 우리가 무심(無心)코 내 뱉는 말이 

의도(意圖)하지 않은 결과(結果)를 

초래(招來)할 수 있음을 

보여주는 유머(humor)이다. 

 

아무리 옳고 좋은 얘기라도 

상황(狀況)이나 상대(相對)에 따라서 

얼마든지 다른 의미(意味)로 

해석(解釋)될 수 있다는 것이다.

 

말은 일단(一旦) 입 밖으로 나오면 

주워 담을 수 없다. 

 

글(書)과는 달리 수정(修正)이 

불가능(不可能)하다. 

 

말씀 언(言)은 돼지해머리(亠)와

 둘(二),입(口)으로 구성(構成)되어 있다.  

 

머리 로 두 번 생각해서 

입을 열어야 한다는 뜻이다.

 

말(言)과 술(酒)은 

숙성기간(熟成期間)을 거쳐야 한다. 

 

숙성(熟成)되지 않은 술(酒)은 

몸(身)을 상(傷)하게 하고 

 

생각 없이 내 뱉은 말(言)은 

마음을 상(傷)하게 한다.


- 옮긴 글 -


추천0 비추천0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