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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 화 인생(人生)은 주객(酒客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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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4-12-28 01: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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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(人生)은 주객(酒客)이고

세상(世上)은 주막(酒幕)이라. 


구천(九泉)을

떠돌던 영혼(靈魂)으로


한잔하려

세상(世上) 주막(酒幕)에 

들렸다오! 


올때 마실 잔 들고

오는 사람 없고,

갈때 마셨던 잔 들고가는 

사람 없지요,


이처럼 우리는

너~나 없이 빈손으로 

잠시 주막(酒幕)에 들러

요기(療飢)하고 갑니다.

잔 안가져 왔다고   

술 안파는 주막(酒幕)없고

잔 없어서 술 못마실 

주막(酒幕)도 없지만


내가 사용한 잔은

내 것이 아니래요!

갈 때는 주막(酒幕)에

놓고가는 겁니다ㅤ


좋은술 마시고 웃고

쓴술 먹고 운대요.

먼 훗날

오는 손님에게

내 잔을 내어주고,


때가 되면

홀연(忽然)히

빈손으로 가야하는

나는 주객(酒客)에 불과한것


우리네

인생(人生)이 아닐런지요.


그대 그리고 나


인생은나그네길   최희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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