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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~머 四字成語 (1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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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-07-15 02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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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sinessman-stumble.jpg

 

난 그녀와 함께 여관 문 앞에 다다랐어. 

- 폭풍전야


여관 간판에는 이런 글귀가 

우릴 반기고 있었지. 

- 냉방완비


그녀는 이래선 안된다면서 

집으로 가자고 했지만, 

- 일단정지


난 사랑하는 사인데 뭐 어떠냐며 

그녀를 설득했어. 

- 감언이설


결국 순진한 그녀는 내 뜻에 

따르기로 했던거야. 

- 현모양처


흐흐흐.. 역시 난 프로라구 봐! 

- 룰루랄라


방을 향해 복도를 지나는데 곳곳에서 

야릇한 소리가 드려오더군.

 - 구구각색


방에 들어가자마자 난 그녀에게 

짐승처럼 달려들었어. 

- 영웅본색


그러자 그녀는 샤워를 하고 

오겠다는 거 있지. 후후..

- 예의범절


그녀가 씻는 동안 난 비됴도 켜고 

조명도 야시시하게 바꿔 놓았어. 

- 환경미화


드디어 욕실문이 열리고 수건으로 

몸만 가린 그녀가 나왔어. 

- 개봉박두


근데 이걸 어째... 그녀의 얼굴이 

아까하군 영 딴판인거야. 

- 조삼모사


쭉쭉빵빵하던 몸매도 알고 봤더니 

다 뽕 때문이었어. 

- 과대포장


물기에 젖어있는 그녀의 모습은 한마디로... 

- 씨티엑스 (쉬리 참조)


하지만 어떡해.. 여기까지 왔는데...

- 본전찾기


콘돔을 미쳐 준비 못한게 

좀 걸리긴 했지만... 

- 유비무환


뭐 별일이야 있겠어. 

- 운칠기삼


불을 끄고 난 그녀위로 올라탔어. 

- 암벽등반


그리고 그녀를 집요하게 공격했지. 

- 문전쇄도


내 거친 호흡소리에 맞춰 

그녀도 신음소리로 화답하더군. 

- 부창부수


마음 같아서는... - 전후좌우

생각 같아서는... - 일장일단

의욕 같아서는... - 좌충우돌


하고 싶었지만, 굶주린 탓인지 그만... 

- 조기마감


그녀는 허무하다는 듯 날 바라보았어. 

- 저런등신


나는 자존심 회복을 위해 다시 시도했어. 

- 사전오기


그러나... - 오십보백보

흑흑.. 옛날엔 안 그랬었는데... 

- 격세지감


근데 갑자기 그녀가 내 위로 올라오는거야. 

- 의외상황


예상외로 그녀의 테크닉은 

정말 훌륭하더군. 

- 다크호스


생전 첨보는 신기한 묘기까지 

막 부려대는 거 있지? 

- 기인열전


결국 난 더 참지 못하고 

다 쏟아내고 말았어. 

- 앵꼬상황


쌍코피까지 줄줄 흘러내리는거 있지. 

- 과유불급


근데 그녀는 멈추지 않고 

계속 흔들어 대는거야. 

- 독야청정


그렇게 안 봤는데 과거가 좀 

의심스러워지더라구. 

- 전과조회


그때였어.. 문이 쾅 여리며 왠 험상궂은 

놈이 뛰어 들어와 소리치더군.

- 빨리안빼

                angry.png

 

난 기가막혀 그넘을 꼬라보는데 

그녀는 "어머 여보" 이러는거 있지. 

- 사태반전


그러니까 그 험상궂게 생긴 놈과 

그녀는 부부였던거야. 

- 비상사태


난 두말없이 잽싸게 그놈 앞에 꿇어앉았지. 

- 전관예우


정말 고양이 앞에 쥐꼴이였어. 

- 풍전등화


그놈은 나에게 죽느냐 사느냐

둘 中 하나를 택하라더군. 

- 사대비극


난 그녀에게 눈짓으로 

이렇게 물어봤어. 나... 

- 떨고있냐


그녀는 좋게좋게 해결하는게 

신상에 좋을꺼래. 

- 토사구팽


난 이걸 쓰고 그 곳을 

간신히 빠져 나올 수 있었어. 

- 지불각서


정말 뼈저리게 느낀 

오늘의 교훈이야. 잘들어. 

- 소탐대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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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중에 알았는데... 

그녀의 정체는 바로 꽃뱀이었던 거야. 

- 애들은 ... 가라 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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